한국장애인고용공단-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장애인기업 지원 위해 맞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은 재단법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 이하 ‘센터’)와 3월 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본부에서「장애인 표준사업장과 장애인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장애인기업의 고용 창출 및 자립 지원을 목표로 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BF 환경 구축 △장애인 고용 확대 등을 위한 창업 장애인기업 컨설팅 제공 △기술혁신 장애인기업 발굴·육성과 지역기반의 인프라 구축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을 위한 사항에 대해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혁신 장애인기업 발굴․육성과 장애인 고용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센터 박마루 이사장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기업과 표준사업장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특히 지역기반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공정한 거래를 촉진하고 장애인 고용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