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 공단 10년 연속 가족친화경영 우수기관으로 인구 문제 해결에 동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차관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노사발전재단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는 재단법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을 지목했다.
공단은 그간 다양한 유연근무제 운영, 출산축하금 지급, 자동육아휴직제 도입 등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제도를 통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10년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이종성 이사장은 “인구 감소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공단도 임직원이 함께 협력해 책임 있는 자세로 인구문제 해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