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고용촉진 캠페인 전개
장애인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관심 확산에 주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가 17일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ESG행복플리마켓’에 참여해 장애인 고용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 기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 유관기관 11곳이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과 판매 부스, 캠페인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공단은 자체 부스를 통해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포하며 장애인 고용의 필요성과 공단의 역할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박중석 전북지사장은 “4월은 장애인고용촉진의 달”이라며 “장애인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이번 캠페인이 공단의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