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굿윌스토어에 A2+우유 4300개 후원
장애인 고용 매장 40곳에 전달…경제적 자립 지원 지속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서울우유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굿윌스토어에 ‘A2+우유(170㎖)’ 4300개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을 우선 고용해 자립을 지원하는 직업 재활 시설로, 현재 전국 40개 매장에서 약 470명의 장애인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2019년부터 굿윌스토어에 다양한 제품을 후원해왔다. 협동조합은 이번 기부를 통해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와 사회적 참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이번 후원이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가능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