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도 멈추지 않는 장애인 돌봄, 경남도 24시간 대응 체계 가동
활동지원 서비스 정상 운영하고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상시 지원

경상남도가 설 연휴 기간에도 장애인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특별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명절 기간 돌봄 인력 부족이나 서비스 중단으로 생길 수 있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과 가족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경남도는 연휴 기간에도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평소와 동일하게 유지한다. 기존 서비스 시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추가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야간과 공휴일에도 돌봄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중 활동지원사의 개인 사정 등으로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지는 상황에 대비해 대체 인력을 사전에 확보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돌봄이 이어질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연속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호자의 입원이나 경조사 등으로 일시적인 돌봄 공백이 생길 수 있는 발달장애인 가정을 위해 긴급돌봄 체계를 24시간 상시 가동한다.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일시 보호와 상담 지원을 제공해 가족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동희 경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장애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이 일상 속에서 돌봄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