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56억 원 투입해 장애인 일자리 534명 지원
전년 대비 48명 확대
맞춤형 배치·직무교육 강화로 자립 기반 다진다

서귀포시가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56억5,400만 원을 투입해 534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미취업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직업 경험 제공,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목표로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운영 중이다. 유형별로는 전일제(주 40시간, 월 253만1천 원) 22명, 시간제(주 20시간, 월 126만6천 원) 40명, 복지일자리(월 56시간, 월 67만8천 원) 460명,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주 25시간, 월 154만 원) 5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주 25시간, 월 153만4천 원) 7명이다.
참여자들은 읍·면·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민간시설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사무보조, 환경도우미, 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참여 인원이 48명 늘었고, 예산도 6억6,900만 원 추가 확보해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시는 참여자의 특성과 능력을 고려한 직무 배치를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직무교육과 근무여건 개선, 상시 모니터링을 병행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오시열 서귀포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