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베이스, 장애인 연주자 정규직 고용 지속…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 개최
오케스트라 단원 전원 고용 지원
예체능 분야 장애인 62명 전문예술 직업인으로 활동

BPO(업무위탁) 기업 유베이스 그룹이 오는 7월 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유베이스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유베이스 유니티가 지원하는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로 진행된다.
유베이스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2008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유베이스 유니티를 설립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유베이스 유니티에는 175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재직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평균 장애인 고용률은 3.0%를 기록했다.
유베이스는 2019년부터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단원 전원을 유베이스 유니티 소속 정규직으로 채용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 오케스트라 단원 18명을 포함해 예체능 분야 장애인 62명이 전문예술 직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인 단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정기연주회와 초청공연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 역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베이스는 오케스트라 운영 외에도 장애인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을 고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장애인 고용과 문화예술 지원을 연계한 ESG 경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진원 유베이스 대표는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는 재정적 지원을 넘어 소속 단원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자립하고 지속 가능한 연주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창출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연계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사회 환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포용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장애인 연주자들의 음악 활동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