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5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청각장애인 40명과 함께하는 숲속 요리교실 ‘누구나 즐기는 숲속 체험 휴레스토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립자연휴양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차별 없는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공립 데미샘자연휴양림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수어통역사와 장애인 도우미도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북지역 청각장애인 40명은 고사리, 참나물 등 국산 임산물을 활용해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국산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제공된 임산물 간식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올해 안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휴레스토랑’을 두 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노하우를 잘 배워 휴양림 운영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공·사립 자연휴양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상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대학생들의 새로운 출발, “꿈을 응원합니다” KB 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 전달식 열려
사진출처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보도자료
5월 13일(화), 여의도 이룸센터에 전국 각지에서 새내기 장애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KB 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 전달식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도에서부터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온 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와 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예지·최보윤(국민의힘), 강경숙(조국혁신당) 국회의원과 교육부 최창익 평생직업교육정책관, KB국민은행 이인규 ESG상생금융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수철 팀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고선순·최공열 공동대표 등 정·관계 및 민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대학생들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했다.
KB국민은행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 노트북 지원사업은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총 2,157명의 신입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과 센스리더, 트랙볼마우스 등 학습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135명의 학생이 최신형 노트북을 지원받았다.
KB국민은행 이인규 부장은 “노트북이 단순한 학습도구를 넘어 새로운 지식과 정보의 장으로 나아가는 문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꿈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고선순 공동대표는 “내 꿈을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믿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국회에서도 많은 응원이 이어졌다. 김예지 국회의원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35명의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노트북이 여러분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펼치는 미래의 열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보윤 의원은 “기술 발전이 장애인을 소외시키는 일이 없도록, 기술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강경숙 의원은 “교수이자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을 지낸 경험으로 이 사업의 의미를 잘 안다”며 “노트북이 꿈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는 날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부 최창익 정책관은 “정부가 더 정교하게 장애대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대표로 소감을 밝힌 허재혁 학생(서울시립대 경영학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 내비게이션을 개발하는 것이 꿈”이라며 “이 노트북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식 이후 노트북을 받은 학생들의 얼굴에는 기쁨과 설렘이 가득했다. 스무 살 대학 새내기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장애대학생들의 미래에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 전장연 박경석 대표 면담… “장애인 권리 보장은 우리 사회의 책임”
사진설명 : 우원식 국회의장이 전장연 박경석 대표와 면담을 가지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박경석 상임대표를 만나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우 의장은 “그동안 우리 사회는 장애인 단체와 장애 당사자분들의 눈물겨운 투쟁 덕분에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법과 제도가 마련되었다”며 “장애인의 삶이 곧 우리 사회의 수준이며, 모두가 공평하게 살아갈 권리를 지켜내는 것이 우리 사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장애인의 이동권, 교육권, 탈시설 권리 보장과 같은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등 여전히 가야 할 길이 멀다”며 “장애인의 절실한 삶의 요구를 꼼꼼히 살펴보고 국회가 잘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장연 박경석 상임대표는 “장애인 의무고용의 방향을 열어주고, 중증장애인들의 열악한 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대표는 장애인 권리보호를 위한 입법과제와 국회 장애인 접근권 보장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는 박주석 전장연 정책실장과 이원정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도 함께했다.
‘이음아트포트2025’, 장애예술인 작품 100점 세상을 만나다
사진출처 :이음아트플랫폼 누리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 이하 장문원)은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의 활성화와 장애예술인의 유통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9일(월)부터 24일(토)까지 서울스퀘어 별관 5층 모두미술공간에서 장애예술인 예술장터 ‘이음아트포트 2025’를 개최한다.
‘이음아트포트(Ieum art port)’는 ‘장애예술인의 창작물이 세상과 만나는 항구’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다. 이번 장터에서는 장애예술인 50명의 미술작품 100점이 전시되며, 국가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 우선구매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작품 정보 제공과 거래 실무 상담이 진행된다. 이는 창작물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매개 역할을 하게 된다.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는 2023년 3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의2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장애예술인이 생산한 창작물을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것이다. 문체부와 장문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 제도의 정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전시 외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부가 운영하는 장애예술인 지원 제도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관이 운영되며, 이곳에서는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를 포함해 ‘이음아트플랫폼(장애예술인 창작물 유통지원 온라인 플랫폼)’, ‘예술활동증명제도’,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제공하는 저작권 등록·조정·법률 상담 등 장애예술인의 실질적 창작 활동에 도움을 주는 제도들이 안내된다.
또한 행사장 내 세미나실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장애예술인을 위한 교양 강연이 이어진다. 주요 강연으로는 ‘예술인을 위한 저작권 이야기’, ‘이렇게도 살 수 있었네’, ‘살아있는 작가노트 작성법’ 등이 준비돼 있으며, 이는 창작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5월 19일에는 장문원과 한국저작권위원회 간 업무협약 체결이 예정돼 있다. 양 기관은 장애예술인의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 보호와 인식 제고를 위해 저작권 교육, 상담, 홍보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이음아트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장애예술인의 창작물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이음아트포트’를 통해 제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예술인의 예술적 가치를 사회에 널리 알리고, 창작활동을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성황리 폐막-4일의 열전 마무리
사진설명 : 혼성 6인제 배구에서 서울팀을 이기고 우승한 대전팀의 모습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 꿈나무들의 도전과 성장의 무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5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4일 간의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지난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경상남도 일원에서 다시 개최하여 역대 최다 인원 4,165명(선수 1,926명, 임원 및 관계자 2,239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경기도는 212개(금 85, 은 62, 동 65)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개최지 경남은 71개(금 27, 은 21, 동 23)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두 명의 6관왕(경기도 김재훈(수영), 경기도 황신(수영))과 한 명의 5관왕(경기도 김윤호(수영))을 기록한 선수가 나왔다.
창원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수영 혼성 혼계영 200m S14 초·중·고등부 경기에서 경기도 대표팀이 2분 30초 7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기도 황신 선수(17)는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6관왕을 달성했다. 황신 선수는 여자 계영 S14 초·중·고등부에서 2분 51초 97, 여자 접영 100m S14 고등부에서 2분 02초 17, 여자 혼계영 S14 초·중·고등부에서 3분 24초 37, 여자 평영 50m S14 고등부에서 51초 15, 여자 평영 100m S14 고등부에서 1분 54초 22를 기록하며 모두 정상에 올랐다. 황 선수는 지난해 4관왕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한층 더 성장한 면모를 보여줬다.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경기에서 충남 유성재 선수(18)가 남자 –80kg급 벤치프레스종합 지체/뇌병변장애 종목에서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1위를 기록, 2연패를 달성했다. 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69kg(웨이트리프팅 89kg, 파워리프팅 80kg)을 들어올리며 지난해 본인이 세운 대회 기록인 149kg(파워리프팅 75kg, 웨이트리프팅 74kg)에서 20kg 초과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남자 11인제 축구 OPEN(초·중·고등부) 결승 경기에서는 서울과 충북이 맞붙었다. 서울은 8강에서 울산을 1대 0으로 이기고, 4강에서는 경남을 4대 0으로 물리치며 결승에 올랐다. 충북은 8강에서 광주를 10대 0으로 완파한 뒤, 4강에서 경기도를 2대 1로 승리하며 서울과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양 팀은 전후반 동안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0대 0으로 경기를 마친 후, 승부차기에서 충북이 3대 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린 혼성 6인제 입식배구 IDD(지적발달장애, 초·중·고등부) 마지막 경기에서 대전팀이 서울팀을 세트스코어 2:0으로 누르고 이번 대회 4전 전승을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팀은 탄탄한 조직력과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전 경기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2위는 3승 1패를 기록한 경북팀이 3위는 2승 2패를 기록한 제주팀이 차지했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메달 결과, 수상자 등은 공식 홈페이지(http://youth.koreanp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차기 대회는 2026년 5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5·18 45주년 맞아 ‘장애인 민주주의 집중행동’ 진행
사진출처 : 전장연 보도자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광주에서 ‘장애인 민주주의 집중행동’을 진행했다.
전장연은 2021년부터 매년 5·18을 기념해 광주를 방문해왔으며, 올해는 장애인 활동가 90명을 포함한 약 200명의 활동가가 참여했다. 이번 집중행동은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차기 정권에 요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행동 첫날인 17일, 참가자들은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 당시 광주지역 첫 희생자인 김경철 열사의 어머니를 만났다. 이어 오후 1시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집중유세 현장을 찾아가 대선 후보들에게 장애인 권리 보장을 촉구했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광주송정역에서 ‘시민권열차 탑승 다이인(Die-in)’ 퍼포먼스를, 오후 3시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 지하철 탑승 행동을 전개했다.
전장연은 17일 저녁 금남로에서 열린 5·18 전야제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민주주의 정신을 기렸다.
사진설명 : 전장연의 열차탑승 행동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민주당 서미화의원
둘째 날인 18일 오전에는 망월동 민주묘역에서 ‘우리들의 5.18 추모제’를 진행하고, 『소년이 온다』 낭독 및 1박 2일 투쟁의 소감을 담은 문구를 천에 적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피켓팅을 진행했으며, 행사장 진입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가 지참한 유인물과 피켓이 압수되었다가 항의 끝에 돌려받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전장연은 휠체어 이용자 좌석 부족, 수어통역 미비, 접근성 문제 등을 지적했다.
행사 이후 전장연은 민주묘역을 다시 찾아 김경철 열사 묘역을 참배했다. 이들은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를 외치며 이번 집중행동을 마무리했다.
전장연은 집중행동 기간 동안 여러 정치인들과 만나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책임 있는 정치를 요청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마지막 일정에서 전장연이 전달한 ‘장애인 대선 정책 요구안’을 수령했다.
전장연은 앞으로도 5·18 광주 정신을 계승해 장애인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비전 발표회 개최
사진출처 : 부산광역시 보도자료
부산시는 지난 16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2025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박칼린 총감독과 행사운영 자문위원회, 시체육회, 대한체육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폐회식 연출 방향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연출 방향 보고는 부산의 지형, 산업, 스포츠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됐다.
개·폐회식 연출은 한국방송(KBS)의 자회사인 ㈜케이비에스엔(KBS N) 컨소시엄이 맡는다. 이 컨소시엄에는 KBS N을 비롯해 ㈜에스비에스엠앤씨(SBS M&C), ㈜아일랜드브릿지커뮤니케이션즈가 참여해 대형 문화행사와 공연 연출 경험을 바탕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박칼린 총감독은 연출 전반을 총괄하며, 연출 대행사와 협업해 부산의 역동성과 도전정신, 그리고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미래 비전을 표현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컨테이너와 바다를 상징 요소로 활용해 부산시민의 생명력과 도시의 정체성을 쇼와 퍼포먼스로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발표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감동적인 개·폐회식을 준비하고, 대규모 야외 행사인 만큼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23일에는 폐회식을 개최한다. 이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 같은 장소에서 개회식을, 11월 5일에는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폐회식을 열 예정이다. 개·폐회식에서는 주제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마련된다.
박형준 시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부산 전역이 축제의 장이 되는 특별한 경험이 되어야 한다”며, “10월의 부산이 들썩일 수 있도록, 전 국민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장애인 맞춤형 재활운동실 개소
사진출처 : 고양특례시 보도자료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는 보건소 신청사 개청과 발맞춰 장애인 맞춤형 재활운동실을 새롭게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재활운동실은 보건소 1층에 있으며, 월요일~금요일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점심시간 제외)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자는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정신장애유형 제외)과 예비장애인이며, 대상자의 신체 상태에 맞춘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기능 회복과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또한 20여 종의 재활 운동장비와 다양한 소도구를 갖추고 있어 대근육 운동뿐만 아니라 소근육 향상에도 효과적인 운동 환경을 제공한다.
재활운동실에는 작업치료사 2명과 간호사 1명 총 3명의 인력이 상주하며, 오전과 오후로 나뉜 프로그램에서 대상자 맞춤 지도를 실시한다.
초기 방문 시 체성분(인바디) 검사, 건강 상담이 진행되며, 이후 작업치료사가 신체 상태에 적합한 운동법을 지도한다.
일산동구보건소장은“재활운동실을 개소하며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자립 생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재활운동실 이용에 대한 궁금한 내용은 일산동구보건소 재활운동실(☎ 031-8075-4123)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새단장
사진출처 : 서울특별시 보조자료
서울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16일 오후 2시 개소식을 연다. 마포구에 위치한 센터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용 승강기 등 이동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6개월간 센터의 내·외부 전반을 리모델링했다. 특히 장애인용 승강기를 새로 설치해 이동 약자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장애인화장실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높이 차이를 없앤 출입구 등도 새롭게 마련되었다. 리모델링 이후 센터는 사무실, 상담실, 센터실장실, 창고, 탕비실 등으로 구성된다.
2004년 설립된 센터는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라 편의시설 설치 대상 시설에 대한 적합성 검사를 수행하고, 편의시설 관련 상담, 홍보, 교육, 관리 등을 담당해왔다. 서울시는 시센터 1개소와 자치구별 센터 25개소를 운영 중이며, 공공건물과 공원, 공동주택 등에서의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기술지원과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계도·홍보를 맡는 모니터링단(207명), 편의시설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촉진단(140명)도 운영 중이다. 선거 시에는 투표소의 접근성 점검과 개선 요청 등도 수행하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장애 체험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접근권 보장과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시 정충현 복지기획관은 “센터 운영지원을 지속함은 물론,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지원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 주요소식
사진출처 : 대한장애인체육회 보도자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 차를 맞은 5월 15일(목), 쇼다운을 제외한 16개 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17개 시도 선수가 총 125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보치아 여자 개인전 BC3 초등부 결승전에서 서울 이하린 선수(10)가 대구 문경원 선수(14)를 상대로 6대2로 승리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하린 선수는 제16회 대회부터 올해까지 4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대기록을 세웠다. 아버지가 경기파트너로 함께 출전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 선수는 보치아 국가대표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해동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자 골볼 OPEN(초·중·고등부) 결승에서는 인천과 서울팀이 맞붙었다. 서울팀은 전반과 후반 모두 3득점을 하며 경기를 리드했고 인천팀은 전반과 후반 모두 2득점을 하며 서울팀을 따라갔지만 경기를 뒤집는 데에는 실패했다. 남자 골볼 OPEN(초·중·고등부) 결승에서는 대전팀이 전북팀을 11대 1로 10점 차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대전팀 이정훈 선수(17)는 혼자서 7득점을 만들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사진설명 : 조정종목에 참가한 서울 대표 선수들의 모습
진주문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조정 남자 500m 타임레이스 PR3-ID OPEN 초등부 경기에서 서울의 원재현 선수(12)가 2분 4초 80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갈비뼈에 금이 가고 감기 증세까지 있었던 어려운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기록(2분 29초 20)보다 무려 25초를 단축하며 눈부신 성장을 보여줬다. 또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족, 친구, 선생님 등으로부터 100개가 넘는 응원 댓글을 받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창원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수영 종목에서는 경기도 김재훈 선수(16)가 혼성 계영 200m S14 초·중·고등부에 출전해 2분 22초 68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기록, 이번 대회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재훈 선수는 앞서 남자 계영(4x50m) S14 초·중·고등부에서 1분 56초 08, 남자 자유형 100m S14 중등부에서 57초 49, 남자 자유형 50m S14 중등부에서 25초 87, 남자 혼계영(4x50m) S14 초·중·고등부에서 2분 6초 64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 선수는 5월 16일(금)에 혼성 혼계영 200m S14 초·중·고등부 경기에도 출전할 예정이며, 대회 5관왕에 도전한다.
대회 마지막 날인 5월 16일(금)에는 12개 종목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경기 일정 및 결과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youth.koreanpc.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