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5월 1일(목)부터 5월 30일(금)까지 ‘장애 아동·장애 청소년 재활치료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재활치료를 받기 힘든 장애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만 0세부터 18세까지의 장애 아동·청소년으로, 재활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해당하며,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한다. 특히 만 5세 이하의 아동은 장애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장애로 인한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사례관리가 가능한 기관을 통해 진행되며, 재단 홈페이지에 안내된 신청 서류를 갖춰 이메일(planning@kfpd.org)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6월 한 달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https://www.kfpd.org)의 사업신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지원사업본부(02-6399-6233~4)로 문의하면 된다.
“모든 아이가 함께 노는 세상으로” 한밭수목원 어린이놀이터 무장애놀이시설 첫 도입
사진설명 : 대전시가 한밭수목원에 설치한 플라인카(통합형 휠체어 그네)의 모습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포용적 놀이공간이 대전 한복판에 조성됐다. 한밭수목원 동원 어린이놀이터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통합형 휠체어 그네(플라잉카)를 포함한 무장애 놀이시설을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의 일반 놀이터에서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에 설치된 무장애 놀이기구는 ▲통합형 휠체어 그네(플라잉카) ▲다인용 그네(6인용) 등 총 2종이다.
이 중 통합형 휠체어 그네는 아이들이 장애에 제약받지 않고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그네형 놀이기구이다. 휠체어 또는 유아차가 탑승이 가능하며, 동시에 비장애인과 유아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2023년 10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관련 설치 기준을 제정한 이후, 지방자치단체에서 해당 시설을 실현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놀이기구의 이용 방식도 안전에 중점을 뒀다. 휠체어나 유모차를 그네에 올리고 자체 잠금장치를 잠근 뒤 바닥 벨트를 휠체어 바퀴에 걸어준다. 일반 이용자는 맞은편 좌석에 앉고, 보호자가 외부에서 천천히 기구를 흔들며 놀이가 이루어진다.
대전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어린이날, 이번 시설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함께 즐기며 차별 없는 놀이 환경을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대전시는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 및 설치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5 장애대학생 스텝업탐방캠프 참가자 모집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이 장애대학생의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을 위한 ‘2025년 장애대학생 스텝업탐방캠프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전국의 장애대학생에게 맞춤형 진로 상담과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스텝업탐방캠프는 공단 지역본부와 전국 10개 권역별 장애학생 지원 선도대학이 협력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1:1 진로탐색 컨설팅을 시작으로, 직업역량 강화 캠프에 참여하고, 협력기관 중 2곳의 기업을 직접 탐방할 수 있다. 약 3개월간의 프로그램은 6월 5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 7일부터 25일까지 전용 홈페이지(https://stepupkead.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 심사와 화상 면접을 거쳐 최종 50명의 참가자가 선발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졸업한 34세 이하의 미취업 장애인 청년이다. 특히, 구직 중인 졸업예정자와 졸업생을 우선 선발해 취업과의 실질적 연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기념품, 수료증이 제공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열리는 성과공유회에서는 우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기 공모전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장애대학생들이 스스로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사회 진출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28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진주에서 열린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9개 종목(개인 12개 종목, 단체 9개 종목, 체험 8개 종목)에서 각 시군을 대표하는 4,500여 명(선수 3,508명, 임원 등 99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남도와 진주시, 도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통합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경기장 정비, 이동 편의 제공, 응급 의료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과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활발한 참여로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박일동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어, 함께 웃고 즐기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축제를 함께 즐기면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8일 오전 10시 30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같은 날 오후 5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단체종목 시상을 하고, 9일 개인 종목 시상을 끝으로 대회의 막을 내린다.
제 35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공모
사진출처 : 장예총 누리집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신동일)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35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이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
1991년 곰두리문학상·미술대전으로 출발한 이 공모전은 1998년부터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장애예술인의 대표적인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동안 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많은 예술인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장애인 등록을 마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나이 제한은 없다. 접수는 6월 20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며, 신청은 링크트리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올해는 네이버 폼 기반의 간편 접수 시스템을 도입하여 모바일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문학 부문은 운문(시, 동시)과 산문(단편소설, 중편소설, 장편소설, 수필, 동화)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장편소설 부문이 새롭게 신설되어 응모 분야가 더욱 다양해졌다. 문학 부문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300만 원, 우수상 4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10명에게는 각 30만 원이 수여된다.
미술 부문은 회화(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조형(전각, 서각, 공예, 조각)으로 구성되며,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문체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300만 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9명에게는 각 30만 원이 수여된다. 올해는 수상 인원이 확대되어 최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가 각각 1명씩 늘어났다.
추천작가를 대상으로 한 특별상 부문도 운영되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올해는 대전이 35회를 맞이한 것을 기념해 초대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대규모 기획전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일본 도호쿠장애예술가협회 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국제 공모전 “Art to You! SENDAI 2025″에 장애예술작가들이 초청돼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시에 참여할 예정이다.
장예총 신동일 상임대표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뛰어난 장애예술인들이 발굴되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예총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제7대 상임대표로 신동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회장이 선임됐다.
이번 인선은 지난 4월 21일 열린 이사회 폐회 직후 진행된 공동대표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결정되었으며, 이어 열린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쳐 공식 확정됐다. 신 신임 상임대표는 제5·6대 상임대표를 역임한 배은주 대표의 후임으로, 앞으로 2년간 장예총을 이끌게 된다.
신동일 상임대표는 “장애인 문화예술계가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대표는 현재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중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2021년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복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장예총은 전국 단위의 22개 장애인문화예술단체가 연합한 조직으로, 상호 유대 강화와 협력 교류를 통해 장애인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장애예술인의 예술권 확보와 창작활동 증진을 통해 선진 문화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20회 전국장애인문학제 시상식 성황리 개최
사진출처 : 고양특례시 보도자료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시설장 황성진)에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복지관 강당에서 ‘제20회 전국장애인문학제’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전국장애인문학제는 전국의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학 공모전으로, 문학을 통해 장애인의 감정과 삶을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2월 3일부터 3월 20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268명이 참여해 산문과 시 부문 총 57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총상금은 950만 원 규모로, 장애인 문학인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품 심사는 문학 전문가 6인이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2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 중 시 부문에 응모한 성호진님이 대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선주 심사위원장은 “장애라는 현실이 단지 설명해야 할 조건이 아니라, 시와 산문 속에서 하나의 세계와 미학으로 승화돼 있었다”며, “작품에서 느껴지는 서사적 힘과 참신한 시적 상상력이 진실한 언어의 밀도로 표현됐다. 이번 문학제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장애인의 삶과 감정, 그리고 문학이 만나는 건강한 창으로 오래 이어지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대상 수상자인 성호진 님은 “돌아가신 부모님께 이 상을 바치며, 이번 수상이 시를 향한 정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함께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행사 영상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문학제를 통해 편견의 벽을 허물고, 이해와 공감의 다리를 놓아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평등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 주제 강연회와 팝업 콘서트 성료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다양성을 가능성으로 만드는 우리의 봄”을 주제로 한 미술전시와 팝업콘서트가 지난 4월 28일 세종정부청사 중앙동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뛰어난 예술성과 직업역량을 시민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를 감상하고, 전시된 미술 작품을 관람하며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스페셜 커피를 즐겼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베프(BARRIER FREE) 해요!’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장애인 고용과 직장 문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특별 강연회 영상이 상영됐다. 이번 특별 강연에는 각자의 분야에서 편견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여섯 명의 연사가 참여했다. 코미디언 김기리, 시각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접근성 스페셜리스트 김세진, 시각장애인 개발자 서인호, ‘계단뿌셔클럽’ 대표 박수빈, 그리고 정은혜 작가가 무대에 올라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전했다. 강연 영상은 채널 세바시와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이번 강조기간 동안 열린 다양한 행사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모두를 위한 편의, 함께 만드는 희망의 세상… 제2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사진출처 : 부산광역시 보도자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모두를 위한 편의, 함께 만드는 희망의 세상’을 주제로 「제2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박형준 시장과 황재연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편의증진의 날’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편의시설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10일로 지정됐으며, 부산에서는 매년 기념식을 열어 이를 기리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편의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편의시설 촉진대회 ▲휠체어, 유모차, 캐리어, 임산부 체험복 등을 이용한 편의시설 체험 ▲시민 대상 편의시설 관련 퀴즈풀이 ▲건축사 및 관공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교육이 마련돼 편의시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부산시는 올해 장애인 이동권 강화를 위해 ‘저상버스 이용의 날(버스랑 배프 데이)’과 ‘장애인 시티투어, 부울경 공감여행’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저상버스 이용의 날’은 매주 화요일, 교통약자가 저상버스 이용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총 160회 진행되며, ‘부울경 공감여행’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가 함께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무장애 관광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가 지향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는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라며 “시민체감형 무장애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장애인 인권지표 개발 등 장애인 인권증진 84 과제 추진
사진설명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경기도형 장애인 인권지표를 개발하는 등 장애인의 인권증진을 위해 올해 84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경기도 복합시설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도는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 시행계획을 통해 ▲모든 장애인이 보장받는 사회적 기본권, ▲모든 장애인이 누리는 일상적 생활권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인권환경, ▲장애인 인권정책 실효성 강화 등 4대 분야에 걸쳐 총 84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도내 거주하는 미취업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도비 장애수당 추가 지원, 경기도형 장애인 인권지표 개발 및 조사, 소수장애인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인권실태조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형 장애인 인권지표 개발 및 조사는 장애인 인권현황에 대한 구체적 실태조사를 통해 관련 지표를 개발, 장애인 인권상황을 파악하고 정책에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중에 도내 중증장애인거주시설 29개소를 선별해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추가 도입, 장애인 자립생활 주택 운영 지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 지원, 관광지 무장애환경 조성 확대 사업 등도 추진한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기존 장애인 지원 정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장애인 인권증진 시행계획을 추진해 장애 유형ㆍ연령을 아우르는 포용적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위원회는 장애인 인권증진 기본계획·시행계획 및 인권증진에 관한 정책 등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설치됐다. 장애인 인권침해와 인권증진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