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25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6월 27일,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를 포함한 3개 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총 23개 직종에 216명의 선수가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경기 직종은 가구제작, 귀금속공예,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의 직업 능력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기술 축제로 펼쳐졌다.
대회 결과, 총 54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금상 20명, 은상 19명, 동상 15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금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리는 ‘2025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도전 정신과 열정을 선보였다. 경기 운영을 돕기 위해 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하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뒷받침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의 뛰어난 기능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직업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발달센터-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발달장애인 건강권 보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개발원 전경 (사진출처 : 장애인일자리신문)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윤주연, 이하 경북발달센터)는 24일,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김철현)와 함께 경북권역재활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건강과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지원 체계를 지역사회 내에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원 모델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사례관리 및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보건의료 서비스 연계 및 의뢰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내 관련 사업 및 홍보 활동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의 건강권을 지역 기반에서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주연 경북발달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의 건강과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의 시작”이라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청년층 중증장애인 대상’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스킬업강좌 2회차 성료
“취업을 준비하면서 혼자서만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왔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소 방법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취업스킬업강좌’에서 참석자들이 열정적으로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출처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도자료)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황보익)는 지난 6월 24일(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센터 4층 강당에서 서울특별시 거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취업스킬업강좌’ 2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2회차 강의는 직장 진입 초입 단계에 있는 청년 중증장애인을 주요 대상으로, 심화되는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실질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실전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오늘성장연구소의 박미현 취업 전문 강사가 맡아 ▲슬기로운 취업 준비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직장 내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 스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혼자서만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왔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소 방법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 “직장에서 동료들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의사소통 기술을 배워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자신감이 생겼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센터는 강의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발급했으며, 희망자에 한해 1:1 개별 구직상담도 이어갈 예정이다. 상담을 통해 취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취업스킬업강좌는 분기별로 한 차례씩 열리며, 다음 3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증장애인은 전화(☎1588-1954) 또는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jobabl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주발달센터,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위한 GPS 배회감지기 사용법 교육 실시
– 보호자·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 참여…위치 조회·SOS 기능 실습 통해 대응 역량 강화 –
제주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실종사고 예방을 위한 GPS 배회감지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출처 : 제주도 보도자료)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은선, 이하 제주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실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기기 사용 교육을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호자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19일에는 제주신용보증재단, 20일에는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각 열렸다.
교육에서는 GPS 배회감지기인 ‘스마트지킴이2’의 실시간 위치 조회 기능과 SOS 호출 기능 등 기기의 주요 사용법은 물론,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강의는 제주발달센터의 협력업체인 ㈜네오시스의 한용희 이사와 이종국 팀장이 맡아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앞서 제주발달센터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실종예방사업 참여자 141명을 선정했으며, 하반기 참여자 모집은 오는 8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발달센터는 2019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올해 상반기에 지원한 141대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433대를 보급한 바 있다.
이혜란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출이나 실종에 대한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발달장애인 돌봄 가정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 지킴이 양성 위한 첫발 딛다
– 전문 지도자 교육연수 운영 통해 지역 건강관리 공백 해소 및 제도화 기반 마련 –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재활원의 모습(사진출처 : 장애인일자리신문)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개발과제’에 선정되어, 「리필(Rehab+Fill)이 필요한 순간: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 지금부터 도와줄 운동 코치로 채우다!」라는 과제를 이달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개발과제는 국민 중심의 정책 실현을 위해 공무원(정책 공급자), 국민(정책 수요자),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하여 정책을 공동 설계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제는 재활치료 종료 후 지역사회로 복귀한 장애인들이 지속적인 운동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운동 코치의 교육연수를 운영하고 그 효과성과 만족도를 분석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장애인의 운동 서비스에 대한 법적 기반은 2017년 「장애인건강권법」 시행으로 마련됐지만, 의료 재활과 생활체육 사이의 공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특히, 전문 지도자에 의한 체계적인 운동 지원을 위한 교육 기반시설과 제도적 뒷받침은 미비한 상황이다.
국립재활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간 재활연구소 내부 연구과제를 통해 ▲운동 코치 역량 정립 ▲교육과정 개발 ▲6권의 실무 교재 제작 ▲전문가 및 현장 의견 수렴 등 기초작업을 지속해왔다. 이번 과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을 시도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과제는 국민디자인단 구성, 현장 인터뷰, 공동설계 워크숍(Co-creation) 등 공공서비스디자인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교육연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되며, 각 방식의 효과성과 수요자 만족도를 비교 분석하여 교육 내용 및 방법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연수는 원광대학교 박지영 교수가, 오프라인 교육연수는 상명대학교 운동재활연구소와 한국운동생리학회 백성수 교수가 각각 운영을 맡는다. 서비스디자인 전반의 설계 및 개선은 박지영 교수가 담당한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과제를 통해 의료와 지역사회 간 공백을 메우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은선덕 국립재활원 건강보건연구과 팀장은 “이번 과제는 재활분야 장애인 운동 코치의 역할과 양성 제도 설계를 위한 초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현장 적용성을 높인 교재 및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정책 확산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립재활원은 이번 과제를 통해 운동 코치 연수 교재와 교육방식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적 장치 마련과 전국 확산을 위한 정책적 근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부터 관리까지 꼼꼼해진다
– 편의시설 설치기준 적합성 확인제도 대폭 강화…서귀포시까지 확대, 예산·인력 확충 –
제주특별자치도 전경 (사진출처 : 장애인일자리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기준 적합성 확인 제도’를 대폭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9조의2 및 제9조의3에 근거한 것으로, 공공시설물의 신축이나 주요 구조 변경 시, 건축허가와 사용승인 단계에서 편의시설 설치기준의 충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는 절차다.
현재 제주도는 이 제도의 운영을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산하 제주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에 위탁해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제도의 실효성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기존에는 제주시는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서귀포시는 노인장애인과가 각각 관리해왔으나, 이 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제주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도 전역을 총괄하도록 조정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관련 예산을 기존 2억 7,800만 원에서 4억 7,0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전담인력도 5명에서 8명으로 증원했다. 더불어 서귀포시 지역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이달 2일부터 서귀포시장애인회관 4층에 출장소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출장소는 전화(064-805-4093~4)나 이메일(jappd@hanmail.net)을 통해 사전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이동약자의 시설 접근권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편의시설의 실질적인 설치와 이용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시설 접근권은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의 출발점”이라며 “센터의 기능 확대와 통합 관리를 통해 공공시설 이용의 실질적인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의 이번 제도 개선은 행정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동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가철도공단, ㈜에스알 철도역 장애인 ‘네일케어’ 사업 협약
– 철도역 유휴공간에 네일케어 매장 설치, 경력단절 여성장애인 고용창출 –
철도이용객이 섬섬옥수에서 네일케어 서비스를 받고 있는 모습(사진출처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도자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은 6월 17일,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 주식회사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과 함께 ‘철도역을 활용한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철도역을 활용한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장애인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철도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를 설치하고, 철도 이용객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형 사업이다.
공단은 2019년 부산역을 시작으로 용산역, 오송역 등 주요 KTX 정차역에 ‘섬섬옥수’를 확대해왔으며, 현재까지 전국 11개소에서 총 64명의 여성장애인이 네일케어 전문가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RT 정차역인 동탄역에도 새로운 ‘섬섬옥수’ 매장이 개소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를 위해 운영기업을 모집·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에 장애인 고용 컨설팅과 네일케어 직업훈련 등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유동인구가 많은 동탄역에 중증장애인도 함께하는 ‘섬섬옥수’ 매장을 설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철도 이용객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섬섬옥수가 앞으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 고용을 넘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휴머닉스로부터 ‘세짐(SEGYM)’ 운동장비 후원 받아
대한장애인체육회는 6월 18일 이천선수촌에서 ㈜휴머닉스와 함께 ‘세짐(SEGYM)’ 운동장비 후원 전달식을 열었다.(사진출처 : 대한장애인체육회 보도자료)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6월 18일 이천선수촌에서 ㈜휴머닉스(대표이사 최정수)와 함께 ‘세짐(SEGYM)’ 운동장비 후원 전달식을 열고, 약 2천만 원 상당의 AI 기반 체력단련 장비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전선주 이천선수촌장과 ㈜휴머닉스 최정수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후원 장비인 ‘세짐(SEGYM)’은 인공지능 기반의 체력 향상 및 재활 훈련 장비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중량 원판 교체 없이 최대 300kg 하중 생성 ▲0.1kg 단위의 정밀 하중 제어 ▲운동 중 좌우 밸런스 측정 ▲재활에 적합한 기능성 트레이닝 모드 ▲과다 하중 방지 기능 ▲운동 후 데이터 분석 및 피드백 제공 등이 포함된다.
전선주 이천선수촌장은 “㈜휴머닉스의 후원은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수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꾸준한 관심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선수들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됐으며, 향후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발달센터,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 오픈하우스 운영
대전광역시청 전경(사전출처 : 장애인일자리신문)
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정은, 이하 대전발달센터)는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이하 대전긴급돌봄센터) 오픈하우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호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호자들이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센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행사는 발달장애인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센터 소개, 낮 활동 및 식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남·여 유닛별 생활공간을 둘러보는 라운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전긴급돌봄센터는 이번 오픈하우스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정기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전화(042-627-1341)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대전발달센터 홈페이지(https://www.broso.or.kr/daejeon/)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는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심리적 소진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발달장애인에게 24시간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 6월부터 시작됐다. 현재 대전에서는 대덕구 중리동에 남녀 각 1개소가 운영 중이다.
경기도 ‘착착착’ 온라인몰…여름준비·뷰티파티 기획전 진행
-오는 20일까지 ‘여름JUNE비’ 할인 이벤트 진행…전 상품 15% 할인 제공-
경기도청 전경 (사진출처 : 장애인일자리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사회적가치생산품 온라인몰 ‘착착착’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풍성한 할인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오는 6월 20일(목)까지 진행되는 ‘여름JUNE비’ 기획전과 6월 16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열리는 ‘뷰티파티’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은 다양한 착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름JUNE비’ 기획전은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https://www.chack3.com)에서 전 상품 15%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식품류부터 각종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4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이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할인 쿠폰은 기간 내 1인당 1매 사용 가능하며,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여름을 위한 필수품부터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어 6월 16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는 ‘뷰티파티’ 기획전이 진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뷰티·케어 품목 30여 개에 대해 20% 할인이 제공됩니다. ‘뷰티파티’ 할인 쿠폰 역시 기간 내 1인 1매 사용 가능하며, 최대 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평소 눈여겨봤던 뷰티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입니다.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등 취약계층이 생산한 도내 우수 제품들을 한데 모아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가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JUNE비’와 ‘뷰티파티’ 기획전을 통해 고품질의 착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세한 내용은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https://www.chack3.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