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현광희, 이하 부산발달센터)는 24일부터 부산광역시 내 16개 구·군과 행정복지센터 발달장애인 지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4일 서구청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16개 구·군 발달장애인 지원 담당 공무원 등 2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산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에 대한 지자체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이 필수적인 주요 사업의 실무 정보를 제공해 지역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특히,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 공공후견지원사업 등 지자체 협력이 중요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2025년부터 변경되는 지침과 신규 사업 내용을 함께 안내한다.
부산발달센터 현광희 센터장은 “부산 지역 16개 구·군청 및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함으로써, 발달장애인 지원 체계의 현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