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정인, 이하 충북발달센터)는 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센터장 권인수, 이하 어린이재활의료센터)와 24일 충청북도 내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 발견과 재활의료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발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치료 개입과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의 정보 및 자원 공유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 ▲아동과 가족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의료, 심리, 사회적 지원 등)를 통합적으로 제공 ▲발달장애 관련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원 체계 강화 등 상호 협력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충북발달센터 김정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재활의료와 통합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충북 지역 내 장애 아동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