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장애인시민본부(본부장 서미화)는 2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2층 세미나실에서 ‘2025 인천장애인단체 정책간담회’를 열고 인천 지역 주요 장애인단체 대표들과 현안 및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의 유형, 정도, 연령 등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장애인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서미화 본부장과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위계수 회장, 인천신장장애인협회 이순종 회장, 인천장애인기업협회 지주현 회장, 인천신체장애인복지협회 노희정 회장 등 인천 지역 15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지역 맞춤형 복지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미화 본부장은 간담회를 마친 뒤 “오늘 나눈 의견들을 바탕으로 이재명 후보와 함께 장애인이 삶의 모든 과정에서 차별 없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단체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기대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장애인시민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단체와의 정책 연대를 지속하며 장애인의 삶과 권리가 정치의 중심이 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