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26년 장애인일자리 147명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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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제·시간제·복지형 등 6개 유형 일자리 통해 사회참여·자립 지원 강화

<사진=인천시 계양구청 전경>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계양구는 올해 총 147명에게 공공부문 중심의 장애인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득 보장과 직무 경험을 제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다. 최근 수요 증가에 따라 계양구는 사업 규모를 전년보다 확대했으며, 참여 인원은 2025년 141명에서 6명 늘었다. 2022년과 비교하면 38명이 증가한 수치다.

참여자는 전일제와 시간제, 복지형 일자리를 비롯해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시각장애인일자리,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일자리 등 총 6개 유형 가운데 개인의 역량과 장애 특성을 고려한 분야에 배치된다.

이 가운데 시각장애인일자리는 전액 구비로 운영되는 계양구 자체사업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기존 일자리 참여가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용자인 어르신들의 만족도도 높아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공공일자리 참여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일자리는 2월 수행기관 선정과 참여자 모집을 거쳐 3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장애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과 보급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와 자립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