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정현수, 이하 전남발달센터)는 전라남도와 27일부터 28일 양일간 해남126 오시아노호텔에서 발달장애인지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발달장애인 및 가족 지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2개 시·군 발달장애인지원사업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 발달장애인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공공후견지원사업 등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에 대한 교육과 지자체 및 공공후견법인 간담회가 진행된다.
전남발달센터 정현수 센터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달장애인 담당 공무원의 발달장애인 이해를 높이고, 발달장애인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발달장애인법 일부개정과 정책 반영으로 2년 동안 시범 운영했던 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가 올해 본사업으로 시작됐으며, 2024년 6월부터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가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