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원주 본부별관에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115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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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원 아이갓에브리씽 전국 115개 매장으로 확대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별관점(115호점)이 19일 개소했다. <사진=한국장애인개발원 제공>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별관에 문을 열었다. 원주 지역 일곱 번째 매장으로, 공공기관과 지역 복지기관의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별관점이 지난 19일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별관 1층에서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전국 115번째 매장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별관점에는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4명과 매니저 1명이 근무한다. 바리스타들은 하루 5시간씩 일하며, 카페 운영은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맡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본부점에 이어 두 번째로 공단 내에 아이갓에브리씽 카페를 열었다. 사회보장기관으로서 장애인 고용 확대에 동참했다는 평가다.

개소식에는 개발원 곽상구 사업본부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상희 총무상임이사, 남부명 안전경영실장,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진애 관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카페 조성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유휴공간을 제공했고, 개발원은 인테리어와 장비 설치 비용을 지원했다.

곽상구 사업본부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별관점은 공공기관과 지역 운영기관이 협력해 중증장애인의 근무 여건과 운영의 지속성을 함께 고려한 매장”이라며 “개발원은 매장별 운영 여건에 맞춰 교육과 운영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발원은 2016년 정부세종청사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115개 매장을 개소해 누적 400명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