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2025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캠프’ 개최

image_print

평창 알펜시아서 5일간 운영
설상 종목 체험 통해 차세대 동계 패럴림픽 유망주 발굴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와 차세대 동계 패럴림픽 유망주 발굴을 목표로 ‘2025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캠프’를 개최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월 1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입소식을 열고, 5일간의 캠프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장애 청소년 선수들에게 동계 설상 종목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선수 육성 체계로 연계할 수 있는 기초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프에는 노르딕스키, 스노보드, 알파인스키 등 동계 패럴림픽 설상 종목을 중심으로 총 1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참가 선수들은 종목 체험과 함께 개인의 장애 유형과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조별 운영을 통해 각자에게 적합한 종목을 탐색하게 된다.

캠프 기간 동안 선수들은 설상 종목 체험 외에도 간이 스포츠 등급분류, 스키에르그와 스키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지상훈련 프로그램, 멘토링 특강, 리커버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를 통해 단순한 체험형 캠프를 넘어, 향후 전문 선수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우미희망재단의 지속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캠프 종료 후 우수 참가자 3명에게는 각 3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동계 스포츠캠프는 장애 청소년 선수들이 설상 종목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우미희망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유망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차세대 유망주 발굴을 위해 2017년부터 동·하계 스포츠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