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확산사업 참여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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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일반 4곳·고용 저조 유형 3곳 등 7개소 선정…기관당 최대 2000만원 지원, 3월 12일까지 접수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2026년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확산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 고용으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모든 장애 유형을 대상으로 하는 중증 일반 유형 4개소와 고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특정 장애 유형을 대상으로 하는 고용 저조 유형 3개소 등 총 7개 기관을 선정한다.

고용 저조 유형의 대상 장애는 정신장애, 뇌병변장애, 뇌전증장애, 호흡기장애, 신장장애 등 5개 유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고용모델 개발과 운영을 위해 기관당 최대 2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특히 인공지능(AI)이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관련된 고용모델을 제안하거나 최근 5년 내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할 경우 심사에서 우대한다.

사업비는 기관 여건에 맞춰 자율적으로 편성할 수 있으나 인건비나 기자재 취득비로는 사용할 수 없다. 목표한 취업 성과를 달성할 경우 참여 인원에 따라 사업비의 최대 20%까지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기업, 단체 등은 다음 달 12일까지 신청서와 사업수행계획서를 갖춰 공단에 접수하면 된다. 공단은 현장점검과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27일까지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는 “역량 있는 기관과 기업의 참여를 통해 중증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기업서비스국 고용컨설팅부 직무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