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포천 허브아일랜드, 6월 가평 자라섬·월미도 테마여행

고양특례시가 장애인과 그 가족, 관련 단체에게 특별한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꿈의 버스’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휠체어 전용 좌석을 갖춘 버스를 통해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테마가 있는 여행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쉼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추진 중이며, 5월 31일에는 포천 허브아일랜드, 6월에는 가평 자라섬과 월미도 바다열차 여행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참여는 꿈의 버스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 방식으로 진행되며, 고양시는 앞으로도 이동에 제약이 있는 시민들이 더 자유롭게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안전하게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