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장애친화 고용환경 조성 위해 4개 기관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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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화성상공회의소·화성산업진흥원과 협력…장애인 취업 연계 강화

지난 26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장동수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장과 함께 직업
훈련 현장을 살펴 보고 있다. <사진=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지난 26일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 및 장애친화형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에서 열렸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장동수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은 융복합종합실습관과 청각특화다목적실 등 직업훈련 현장을 둘러봤다.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6월 화성시 영천동에 개원한 국내 유일의 기숙형 장애인 전용 공공 직업훈련 기관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만2,386㎡ 규모로, 건강관리실·시청각실·전용 훈련실 등 장애 유형별 맞춤형 시설을 갖췄다. 정원은 300명이며, 연간 약 1,2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정책과 행정 지원, 훈련생과 지역 기업 간 취업 연계 시스템 구축, 기업 대상 인식 개선 활동,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와 정례 협력회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넓히고 고용률을 높이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지원해 장애친화형 고용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일할 수 있는 직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은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발전과 장애인 인재 양성, 지속가능한 고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