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 ‘제4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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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대상…총상금 3천만원, 2월 4일 오후 5시까지 접수

제4회 하트하트 음악콩쿠르 포스터 <사진=하트-하트재단 제공>

하트-하트재단은 발달장애인 연주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4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콩쿠르는 발달장애인의 음악 경연을 통해 총 3천만원(총 24명) 규모의 상금을 시상하며, 대상 및 금상 수상자에게는 재단 기획 연주회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하트하트 아트앤컬처(하트하트오케스트라) 입사 지원 시 가산점도 제공된다.

접수는 2026년 1월 7일부터 2월 4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참가신청서, 장애인등록증 사본(복지카드는 양면, 장애인증명서는 6개월 이내 발급본), 3분 내외 원테이크 연주 영상(편집 불가)을 구글폼으로 제출해야 한다.

경연은 예선(영상심사)과 본선·결선(현장심사)으로 진행된다. 예선심사는 2월 9~12일이며, 본선 진출자는 2월 13일 오전 11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본선은 3월 7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숙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결선 진출자는 3월 11일 오전 11시 발표되며 결선 진출자에게는 개별 연락한다. 결선 및 시상식은 4월 15일 하트-하트재단 하트리사이틀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홈페이지와 SNS에 공지된다.

참가 자격은 중·고등부, 대학 및 성인부문의 발달장애인이며, 본 콩쿠르 대상 수상자와 2회 이후 금상 수상자는 동일 자격·동일 부문으로는 참가할 수 없다. 부문은 피아노, 현악, 관·타악, 성악이며, 여러 부문 중복 참가가 가능하되 동일 부문 내 중복 참여는 제한된다.

참가곡은 클래식 자유곡을 암보로 연주하는 것이 원칙이다. 성악은 중·고등부의 경우 이태리 가곡 1곡, 대학 및 성인부는 이태리·독일 가곡 중 1곡과 오페라 아리아 1곡 등 총 2곡을 연주한다. 예선곡과 본선·결선곡은 같아도 무방하지만, 본선곡과 결선곡은 반드시 동일 곡이어야 한다. 본선 연주 시간은 3분 이내이며 결선에서는 연주곡 전체를 연주해야 한다.

영상 제출과 관련해 재단은 참가자 연주 모습이 전체가 보이도록 가로 촬영하고, 좌우 반전은 금지된다고 안내했다. 마스크 착용도 금지되며, 영상 시작 시 “제4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 예선 영상입니다”라는 문구를 말해야 심사 자료로 인정된다. 편집하거나 기계적 변환, 대리 연주 등이 적발될 경우 참가 자격이 박탈된다.

반주자가 필요한 경우 참가자가 동행해야 하며, 결선 진출 시에는 반주자가 필수다. 최종 수상자는 시상식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고, 공지사항 미확인으로 발생한 불이익에 대해서는 주최 측이 책임지지 않는다고 재단은 덧붙였다.

문의는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며, 하트하트음악콩쿠르 사무국에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