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과 협약 체결… 채용정보 제공부터 직무적응·사후관리까지 지원 확대

커리어넷이 장애인 특화 채용플랫폼 ‘우리함께JOB’을 중심으로 장애인 취업 지원 서비스 확대와 고용 지원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커리어넷은 지난 4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채용 정보 제공과 취업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플랫폼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장애인 채용 정보 제공, 취업 및 직무 적응 지원, 생애주기 기반 고용 지원, 경력개발과 사후관리 지원 등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장애인 구직자가 채용 정보를 접하는 단계부터 취업 이후 직무 적응과 경력 관리까지 연속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우리함께JOB’은 장애인 구직자와 채용 기업을 연결하는 장애인 특화 채용플랫폼이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장애인 채용 공고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고, 장애인 친화 채용 정보와 구인·구직 연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플랫폼은 채용 공고를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제공한다. 장애인만 채용하는 공고는 ‘사람결’, 공공기관·공사·공기업의 장애인 채용 공고는 ‘이음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함께 채용하는 공고는 ‘우리결’로 나뉜다. 이용자는 직무와 지역, 신입·경력, 학력, 근무형태, 장애인 채용 구분 등에 따라 공고를 검색할 수 있다.
취업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온라인 진로나침반과 직무역량검사, 온라인 인적성검사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회원은 이력서 등록과 관리, 입사지원 관리, 채용공고 스크랩, 관심기업 등록, 특강·채용설명회 신청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강석원 커리어넷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 구직자에게 보다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고용 지원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우리함께JOB을 중심으로 장애인 고용 지원 사업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함께JOB’에는 한국전력공사 장애인 체험형 인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장애인 청년인턴, 에너지경제연구원 장애인 청년인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장애인 인턴, 예술경영지원센터 장애인 제한경쟁 채용 등 공공부문 채용 정보와 민간 연계 일자리 정보가 게시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