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숨은 작가 찾기 챌린지’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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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 문학 창작 지원…고양예술누리 작품 등록 확대 추진

<사진=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온라인 문화예술 플랫폼 ‘고양예술누리’의 작품 등록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숨은 작가 찾기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장애예술인의 문학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 고양예술누리 참여 작가와 등록 작품 수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문학 창작에 관심 있는 장애인과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관과 개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기관 부문은 ‘우리 기관 작가 발굴단’으로 운영된다.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관별 참여 실적을 평가해 우수 참여기관을 선정한다.

개인 부문인 ‘내 안의 숨은 작가’는 회원가입과 작가 신청을 마친 뒤 작품을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인정 기준을 충족한 등록작 가운데 매월 5명을 월간 베스트 작가로 선정하며, 우수 참여기관과 선정 작가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양예술누리는 장애예술인의 문학 작품을 온라인에서 상시 공개하고 작가와 독자가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문화예술 플랫폼이다. 작품을 지속적으로 기록·관리하는 아카이빙 기능을 제공해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은 작품 제작뿐 아니라 발표와 유통의 기회 확보도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문화예술 플랫폼을 통한 작품 공개와 기록은 창작 활동의 지속성을 높이고, 장애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확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황성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예술인에게는 작품을 창작하는 것만큼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중요하다”며 “이번 숨은 작가 찾기 챌린지가 더 많은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양예술누리가 장애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