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고용 지원 플랫폼 기업 WE하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인 ‘이노비즈(Inno-Biz) A등급’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노비즈 A등급은 평가 체계 내 상위 수준에 해당하는 인증으로, 기업의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국가가 공식 검증한 결과다.
WE하다는 기업의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을 종합 지원하는 장애인 근로 관리 특화 플랫폼 ‘WE하다웍스’ 운영사다. 장애인 채용 안내부터 출퇴근 관리, 인사·노무 관리, 고용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SK·대우 등 대기업을 포함해 100여 개 기업, 600여 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현재 국내 장애인 의무고용률 기준인 3.1%를 달성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여전히 다수인 상황에서, WE하다는 채용 장벽을 낮추고 고용 이후 운영까지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모델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WE하다 측은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며, 기업과 장애인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김윤오 대표는 “이노비즈 A등급 인증은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서비스 혁신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기업이 장애인 고용을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와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WE하다는 지난달 24일 이노비즈협회와 ‘2026 회원 서비스 제안 공모전 업무협약식’에서 회원사 대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영역도 넓혀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협회 약 800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WE하다웍스’ 회원 전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