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훈련생 40명, 공단 직원과 한 팀으로 ‘청렴골든벨’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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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3일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 대강당서 100여 명 참여

지난 3일 2026년 청렴골든벨에 참여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3일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 대강당에서 ‘2026년 청렴골든벨’을 열었다. 임직원과 발달장애인 훈련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반부패·청렴 가치를 퀴즈 형식으로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됐다.

올해는 전년과 달리 발달장애인 훈련생도 함께했다.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과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직업훈련 중인 훈련생 40여 명이 공단 직원과 한 팀을 이뤄 청렴 관련 문제를 풀고 서로 의견을 나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부패·청렴 정책에 따라 매년 자체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직업훈련생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이종성 이사장은 “이번 청렴골든벨의 가장 큰 의미는 직원과 훈련생이 같은 자리에서 청렴의 의미를 함께 고민했다는 데 있다”라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 조직에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청렴한 조직문화가 깊게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고 상호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