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북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백재경)와 전북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은주)가 6월 9일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전북 지역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식 개선 활동과 부모 교육, 복지서비스 연계, 상담,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영유아기 발달장애인 조기 발견 및 부모 교육 지원에 집중해,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재경 전북발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무협약 관련 문의는 전북발달센터(063-714-261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