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억9300만 원 후속 지원…장애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image_print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4월 24일까지 접수
결선 발표심사 첫 도입으로 공정성 강화

<사진=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전경>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장애인의 창업 역량을 높이고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6년 가치 키울 창업스타 발굴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접수 마감은 4월 24일 오후 6시까지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인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로,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 등 총 1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총 상금 규모는 3200만 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관상과 함께 최대 1억9300만 원 상당의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장애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의 장애인 기업인으로, 반드시 창업 교육 시스템인 창업넷을 통해 2026년 온라인 창업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신청은 창업넷을 통한 온라인 접수 외에도 전자우편, 우편,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연계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 내용에는 창업 공간 임차보증금 지원, 시제품 제작, 수출 및 판로 개척, 홍보영상 제작 등이 포함된다. 지원 규모는 예비창업자의 경우 최대 1억6300만 원, 창업 3년 미만 기업은 최대 1억9300만 원,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 기업은 약 6300만 원 수준이다. 다만 상금을 제외한 사업화 지원은 각 사업별 요건을 충족해야 제공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심사 절차에도 변화가 도입됐다. 기존 서류심사와 본선으로 이어지던 2단계 평가 방식에 결선 발표심사가 추가돼 최종 수상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강화됐다. 본선 종합점수 상위 3개 팀을 대상으로 공개 발표를 진행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최종 확정하며, 발표 과정은 영상으로 촬영돼 향후 대회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신청 절차의 편의성도 개선됐다. 기존 전자우편과 우편, 방문 접수 방식에 더해 창업넷을 통한 온라인 접수 기능이 신설되면서 참가자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는 지능형 방향기인 스마트 디퓨저를 개발한 기업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기업은 시제품 제작과 해외 진출 지원 등을 통해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창업 2년 만에 수출 2억5000만 원, 매출 8억4000만 원을 달성하고 고용 인원도 크게 늘리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박마루 이사장은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회 세부 일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누리집과 창업넷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