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장애인 대상 1:1 통역 지원…참여자 전원에 1년치 구강관리 세트 전달

라이온코리아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 밀알홀에서 시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열고 자사 오랄케어 제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라이온코리아의 구강건강 증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와 스마일재단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라이온코리아는 구강관리 용품과 통역 지원을 맡았고, 헬렌켈러센터는 장소 제공과 참여자 모집을, 스마일재단은 강사진과 운영을 담당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시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만큼, 15명의 촉수화 통역사와 2명의 근접수어 통역사를 배치해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후에는 참여자 전원에게 자사 브랜드 ‘시스테마’ 제품으로 구성된 1년치 구강관리 세트를 전달했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열렸으며, 시청각장애인 24명과 활동지원사 18명, 헬렌켈러센터 직원 8명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이효설 교수가 맡아 구강 검진과 함께 치아 관리의 필요성, 성인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치주병, 보철물 관리법 등을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라이온코리아 제품을 활용해 올바른 양치법을 직접 실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청각장애인 자조모임 윤세웅 회장은 “치과 진료를 받아도 설명을 듣기 어려워 늘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관리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라이온코리아 지속가능경영팀 전효진 대리는 “시청각장애인의 교육 접근성 향상에는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위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온코리아는 헬렌켈러센터와 협력해 2022년 시청각장애인 갯벌 체험을 지원했으며, 2023년과 2025년에는 ‘헬렌 켈러의 날’을 맞아 생활용품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