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서 현장 복귀 요구하는 기업들…연구는 만족도·생산성 유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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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재택근무, 펜데믹 당시 49%에서 19%로 감소 …”장애인에게는 여전히 중요한 선택지”

ai로 생성한 이미지 <사진=장애인일자리신문>

다만 재택근무에는 한계도 있다. 일부 기업은 아픈 상태에서도 일해야 한다는 압박감이나 사회적 고립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핵심 변수는 라인 관리자라고 매체는 강조했다. 장애·신경다양성 근로자의 원격근무가 성공하려면 개별 요구를 이해하고 조정할 수 있는 관리자의 역량이 필수지만, 현장에선 지식·이해 부족으로 적절한 지침과 조언이 제공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것이다.

더 컨버세이션은 “적절한 기술과 장비, 유연한 일정, 접근 가능한 업무 설계, 지원형 라인 관리가 갖춰질 때 자신감·자율성이 높아지고, 생산성 향상·결근 감소·장기 고용 유지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원격근무는 전통적 ‘9시~5시’ 사무실 근무가 어려운 인재를 포용할 기회를 제공하지만, 관건은 장소가 아니라 관리·문화라는 점을 재확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