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만드소, 25팀 모집
재배기술부터 창업 실무까지 단계별 교육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농업 분야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을 활용한 창업교육이 익산에서 진행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익산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딸기 재배와 창업 실무를 교육하는 프로그램 참가자 25팀, 50명을 오는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직업 선택지를 농업 분야로 확대하고 가족과 함께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농업기술뿐 아니라 창업 과정과 실제 사업 운영에 필요한 내용까지 함께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익산 가치만드소에는 딸기 재배를 위한 약 1,033㎡ 규모의 지능형농장이 조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이 시설을 활용해 딸기 재배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농업을 기반으로 한 창업 가능성을 살펴보게 된다.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2인 1팀으로 참여한다. 직무진단을 시작으로 온라인 창업 기초교육 7시간, 창업 이론 및 기술교육 16시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농가 현장견학 등이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직무 수행 가능성과 가족의 역할 등을 함께 살펴보며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의 창업보육실 입주와 창업자금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이후에도 창업 준비와 기업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 지원과 연계하는 방식이다.
익산 가치만드소는 창업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축제 참여와 농산물 도매업체 협력 등을 통해 생산된 농산물의 판매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장으로 전국 7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익산에서는 스마트팜과 딸기 재배를 기반으로 발달장애인 가족의 농업 분야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 참가 신청은 9월 1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신청 방법과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의 ‘알림마당-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