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이동·교육·일자리 4대 기능 성과 공개…신규사업 8개로 복지 수요 대응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2025년 한 해 동안의 사업 추진 내용과 성과를 정리한 ‘2025년 누림센터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센터 현황과 한눈에 보는 2025년 주요 성과를 담고, 정책지원·협력지원·자립지원·교육지원 등 4대 기능별 사업 추진 내용과 성과를 함께 수록했다.
2025년 누림센터를 이용한 인원은 총 7만8325명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돌봄 공백 해소가 5만637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동 지원 9223명, 장애인복지 교육 4483명, 일자리 참여 확대 1042명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업별 이용 인원은 한 사람이 여러 서비스를 함께 이용한 중복 집계가 포함될 수 있어, 각 수치를 단순 합산해 비중을 해석하는 데는 주의가 필요하다.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도 이어졌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1만647명,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8064명 등 총 1만8711명의 자산 형성을 지원했으며, 지원 규모는 169억원에 달했다. 지원 인원 대비 단순 산술로 환산하면 1인당 평균 약 90만원 수준이다. 다만 기회소득과 누림통장은 지원 방식과 지급 기간이 서로 달라, 이 평균값은 개별 수급자가 실제 받은 지원액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정보·생활환경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성과를 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복지 공공데이터 118종을 관리하고, 장애인 이용 공공시설에 적용할 유니버설디자인 핵심 모델 5종을 설계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장애인복지서비스 누림 플랫폼을 구축하고, 맞춤형 생활환경 개선을 18가구에 지원했으며, 의사소통을 돕는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자료 100종을 개발했다.
누림센터는 2025년 장애인 이용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모델화,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돌봄 지원, 경기북부 찾아가는 고령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 경기도 시청각 중복장애인 지원, 경기북부 장애친화환경 조성 등 8개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변화하는 장애인복지 수요에 대응했다.
누림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차보고서를 통해 2025년 한 해 현장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도민에게 필요한 장애인 사회서비스를 개발·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누림센터 연차보고서’는 누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