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과 삼성화재애니카손사(대표이사 이상혁)가 함께 추진하는 *‘드림카 프로젝트 시즌13’*이 1차 접수를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전국의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가 소유한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정비해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된다.
2013년 ‘드림카 1호’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540대의 차량이 정비를 받았으며, 매년 꾸준히 정비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신청 대상은 다음과 같다.
개인 신청자는 장애인 명의의 3,000cc 미만 차량으로, 차량 취득 후 실사용 기간이 2년 이상이고 주행거리가 3만km 이상 30만km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차량 가액이 국세청 기준 2,500만 원 이하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0% 이하의 중증장애인인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장애인단체는 장애인이 실제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차량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1차 접수는 4월 1일(화)부터 4월 30일(수)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www.kfpd.org)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차량은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우수 협력 정비업체를 통해 전문 정비 서비스를 받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재단 지원사업본부(☎ 02-6399-6234)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